“걸어 다니는 바비인형”… 카자흐스탄 출신 여성, ‘인기 폭발’

dkbnews@donga.com2017-01-11 11: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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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바비인형 못지않은 몸매를 자랑한 여성이 인기입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라킴배바가 자신의 몸매를 드러낸 사진을 SNS에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라킴배바는 카자흐스탄 출신으로 '걸어다니는 바비인형'이라고 불립니다.

영국 노팅엄대학에서 금융학을 전공하는 그는 예쁜 외모로 남학생들의 이목을 끈다고 합니다. 게다가 잘록한 허리는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사진= 인스타그램
라킴배바는 SNS에 "175.3cm의 키에 22인치 허리를 가지고 있고 힙사이즈는 34인치다"고 자신을 신체사이즈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그녀는 이슬람교인 카자흐스탄 출신이라는 사실이 화제가 됐습니다. 노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라킴배바는 그런 것을 거부하고 당당히 자신의 매력을 드러낸 것입니다.

실제로 그가 촬영한 사진에는 탱크톱에 핫팬츠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드러낸 모습이 많습니다. 보통의 이슬람 여성과는 사뭇 다른 느낌인데요.

해외 네티즌들은 "몸매가 정말 부럽다"면서 "관리도 힘들텐데 머리도 똑똑하고 자기 관리도 뛰어난 것 같아 그저 부러울 뿐이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러자 라킴배바는 "바비 인형이라니 말 자체가 부담스럽다"면서 "있는 그대로 봐 줬으면 좋겠다"고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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