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아닌 ‘저스틴 비버’ 닮은 미녀와 야수 피규어

youjin_lee2017-01-10 1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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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많은 피규어들이 우리를 실망시켰지만 이번엔 정말 대실망입니다. 실제 캐릭터·인물과 닮지 않은 피규어에 이제는 익숙해질 때도 됐지만 쉽지 않은데요.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가 실사판 영화로 제작되며 화제를 모았었죠. ▶ 기사 보기 : 실사판 영화 '미녀와 야수' 주인공 벨, 엠마 왓슨의 위엄!애니메이션 속 미녀만큼이나 아름다운 엠마 왓슨이 미녀 벨 역을 맡아 많은 디즈니 팬들이 환호했습니다. 최근 디즈니가 영화 개봉에 발맞춰 관련 상품을 내놓았는데요. 많은 팬들이 엠마 왓슨과 닮지 않은 ‘벨’ 피규어에 크게 당황했습니다. 피규어 상자에 그려진 엠마 왓슨과 피규어의 괴리에 실망한 팬들은 "이게 무슨 벨이냐"며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애니메이션 속 ‘벨’도, 영화 속 ‘엠마 왓슨’도 닮지 않은 낯선 벨의 모습에 “(디즈니는) 엠마 왓슨을 닮은 멋진 벨 인형을 만들었다고 생각했겠지만 그들이 만든 것은 저스틴 비버 인형이다”, “드레스 입은 저스틴 비버”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어쩌다 엮인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의문의 1패’를 당하며 세계 곳곳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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