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모친, 방송 도중 “아들 좀 부탁합니다” 울먹

misty82@donga.com2017-01-08 06:30:01
공유하기 닫기
‘잘 살아보세’에서 이상민 어머니가 전화연결에서 아들을 부탁하며 울먹거렸습니다.

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는 이상민의 어머니와 전화연결을 했습니다. ‌이때 어머니의 우는 목소리가 흘러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죠.  

이상민의 어머니는 “우리 상민이 잘 봐주세요. 우리 아들 좀 부탁합니다”라며 연거푸 말했죠. 목소리에선 아들에 대한 애틋함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아들 이상민은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시는 것 같다. 앞으로 어머니에게 더욱 잘해야겠다”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상민은 “2009년 이후, 빚쟁이가 된 후로 어머니한테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겠더라”고 말했는데요. ‌심적으로 여유가 없으니 사랑한다는 말도 못한 것이겠지요.  그는 “지금 신고 있는 운동화는 1만5000원, 티셔츠는 5900원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