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곡당 1200만원’ 받고 밤무대에? “제안조차 사실무근”

projecthong@donga.com2017-01-06 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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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팝스타 아델이 밤 무대에 선다는 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5일(현지시각) 가십 검증매체 가십은 미국의 한 술집에서 아델에게 최근 1곡당 1만 달러(한화로 약 1200만 원)를 주겠으니 와서 노래를 해 달라고 제안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전부 사실 무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곡당 1만 달러 이상을 줄테니 술집에 출연해달라”는 제안에 아델이 거절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제안했다는 것조차 사실무근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무엇보다 보도한 매체가 그동안 거짓 보도를 했던 만큼 제안설의 진위부터 확인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델은 방송 출연 조차 자제하는 톱스타입니다. 음반과 음원 수익 만으로도 전 세계 수입 2위(포브스 2016년 여자 팝스타 매출 기준·남녀 전체 3위·8050만 달러)에 랭크될 정도로 아쉬운 게 없는 가수죠. 그런 그에게 술집이 제안한 출연료는 터무니없이 낮습니다. 

한편 아델은 최근 손에 반지가 포착되면서 연인인 프로듀서 사이먼 코넥키와의 결혼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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