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아기 화장 강좌(Baby Makeup Tutorial)' 영상이 화제입니다. '아기한테 화장을 시키는 건가?' 하고 놀라셨다면 안심하세요. 아기에게 화장을 하는 게 아니라, 아기'가' 화장을 해 주는 겁니다!
두 살 난 딸 퀴니가 엄마 얼굴에 창의적인(?) 메이크업을 해 주는데, 뺨에 블러셔를 칠하고 입술에 립스틱도 발라줍니다. 뭔가 좀 과감하게 바르는 것 같지만 아이의 취향이니 존중해 주도록 해야겠습니다.
퀴니의 진정한 창의성은 바로 눈화장에서 발휘됐습니다. 놀랍게도 퀴니는 눈꺼풀이 아니라 이마에 거침없는 터치로 아이섀도를 발라 주었습니다. (다음 시즌 트렌드가 될 수도 있으니 주목!)
퀴니의 진정한 창의성은 바로 눈화장에서 발휘됐습니다. 놀랍게도 퀴니는 눈꺼풀이 아니라 이마에 거침없는 터치로 아이섀도를 발라 주었습니다. (다음 시즌 트렌드가 될 수도 있으니 주목!)
완성된(?) 엄마 얼굴을 보며 흐뭇해하는 퀴니. 지난 3일에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헤어스타일 튜토리얼' 영상까지 올라왔습니다. 퀴니는 리본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스러운 엄마와 딸 영상, 함께 보시죠.
사랑스러운 엄마와 딸 영상,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