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성 ‘마리나 피로’씨는 지독한 방랑벽의 소유자입니다. 서양에도 사주팔자가 있다면 역마살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을 법 합니다. 마리나 씨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자랐고, 지금은 반려견 ‘오디’와 함께 밴을 타고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2001년식 르노 밴을 이동수단 겸 작은 집으로 삼은 마리나 씨. 그녀는 뛰어난 손재주를 발휘해 오래된 밴을 멋진 캠핑카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뒷좌석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작은 침대, 조리공간, LED등, 화분까지 들여놓아 안락한 공간으로 만든 것입니다. 차 창문에 커튼까지 달아 포근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텐데 마리나 씨는 왜 굳이 밴을 선택했을까요. 그녀는 “버스, 비행기, 기차 등 대부분 교통수단에 반려견을 데리고 타는 건 쉽지 않습니다. 오디와 함께하려면 밴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었죠.”라고 말했습니다.
마리나 씨는 오디와 함께하는 미니 캠핑카 여행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습니다. 둘도 없는 친구와 함께 전 세계 곳곳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다니는 마리나 씨는 마냥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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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식 르노 밴을 이동수단 겸 작은 집으로 삼은 마리나 씨. 그녀는 뛰어난 손재주를 발휘해 오래된 밴을 멋진 캠핑카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뒷좌석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작은 침대, 조리공간, LED등, 화분까지 들여놓아 안락한 공간으로 만든 것입니다. 차 창문에 커튼까지 달아 포근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텐데 마리나 씨는 왜 굳이 밴을 선택했을까요. 그녀는 “버스, 비행기, 기차 등 대부분 교통수단에 반려견을 데리고 타는 건 쉽지 않습니다. 오디와 함께하려면 밴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었죠.”라고 말했습니다.
마리나 씨는 오디와 함께하는 미니 캠핑카 여행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습니다. 둘도 없는 친구와 함께 전 세계 곳곳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다니는 마리나 씨는 마냥 행복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