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랑해요~” 이마에 '♥' 반점 있는 '큐피드' 아기

nuhezmik2017-01-05 11: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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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urat Engin
얼굴에 하트 모양의 반점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가 있어 화제입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는 터키 앙카라에서 태어난 아기 시나르(Cinar)를 소개했는데요.

시나르의 아빠 무라트 엔진(Murat Engin·30)과 엄마 세이다(Ceyda·28)는 시나르와 처음 마주할 때 무척 놀랐다고 합니다.

시나르의 오른쪽 이마에 선명한 하트 자국이 있었던 것인데요. 부모는 너무나 선명한 하트자국에 ‘얼굴 쪽에 상처가 난 건 아닐까’하며 걱정했다고 합니다.




사진=Murat Engin
사진=Murat Engin
다행히 담당 의사는 하트 자국이 단순한 반점이며 아기는 매우 건강하다고 전했는데요.

이후 시나르는 ‘큐피드’, ‘천사 아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주변에서 스타가 됐습니다.

태어난 지 14개월이 지난 지금, 거리에서 시나르를 마주치는 사람들은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다가와 말을 건다고 하는데요.

아빠 무라트는 “많은 사람들이 시나르를 사랑해주고 있다”며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Murat Engin
사진=Murat En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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