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할 땐 스쿼트”… ‘아들 넷’ 슈퍼맘의 운동법

dkbnews@donga.com2017-01-05 0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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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니퍼 페이스북  
아들 넷을 키우는 슈퍼맘의 독특한 육아법이 화제입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아들 네 명을 키우며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는 제니퍼(40)의 즐거운 삶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제니퍼는 운동을 좋아해 인기 블로거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아들 넷을 키우면서 운동을 잠시 쉬게 됐습니다.
고민 끝에 운동을 포기할 수 없어 제니퍼는 자신만의 운동법을 개발했죠. 바로 살림을 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방식을 택한 것입니다. 

출처= 제니퍼 페이스북  
출처= 제니퍼 페이스북  

예를 들어 아이들 음식을 만들어 주면서 요가 동작을 한다거나 전자레인지나 오븐을 이용할 때는 스쿼트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8살 큰아들부터 막내까지 네 명의 아이들은 엄마의 동작을 따라하면서 함께 즐기고 있죠.

제니퍼는 살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까지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몸매 관리까지 하고 있죠.

이러한 육아법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수많은 팬을 확보했습니다.

제니퍼는 "아이들이 어질러놓은 장난감을 정리하면서 하루를 보낸다면 그것으로 운동이 되는 것이다"면서 "그렇게 활기차게 하루를 보내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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