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간 모래 먹고 산 할머니 "병원에 안 간다니까!"

nuhezmik2017-01-04 18: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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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인도에 사는 한 할머니가 63년 째 모래를 먹으며 농사일을 하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아주 건강하다고 하는데요.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78세 인도 할머니 쿠스마 바티(Kusma Vati)를 소개했습니다.

쿠스마 할머니는 15살 때부터 지금까지 63년 동안 아무 탈 없이 모래를 먹어왔다고 합니다.




이게 하루치야.
이렇게 부어서,
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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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모래를 먹는 걸 사랑한다”며 “내 건강의 비결은 모래”라고 말했는데요.

심지어 할머니는 치아가 튼튼해 작은 돌 알맹이도 상처 없이 씹어 먹는다고 합니다.

또 할머니는 “기억하는 한, 모래를 먹은 일로 문제가 생겨 의사를 찾은 적은 없다”고 말했는데요.




(쉬이이익) 냠냠냠~
하루에도 몇 번씩 모래를 먹는 할머니의 모습에 손자들은 병원에서 제대로 된 검사를 받길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완강하게 “나는 건강하고, 이 모든 건 모래 때문이다”고 거절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샌드(sand, 모래)위치'를 드시는 쿠스마 할머니. 실제 의학적인 건강상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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