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부처를 마주한 빌딩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대만의 동선신문은 “불상 앞에 6층짜리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고 12월 26일 전했습니다. 실제로 금색 불상은 도원현 오양 고가도로 옆에 우뚝 서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는 이 불상 앞에 건물이 지어지고 있는데요. 건물과 불상의 거리는 한눈에 봐도 굉장히 가깝습니다.
이 매체는 “4층 세입자는 부처의 복부를, 6층 세입자는 부처의 눈을 마주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예비 세입자들은 창문을 통해 하루종일 불상을 마주해야 하는 것이죠.
대만의 동선신문은 “불상 앞에 6층짜리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고 12월 26일 전했습니다. 실제로 금색 불상은 도원현 오양 고가도로 옆에 우뚝 서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는 이 불상 앞에 건물이 지어지고 있는데요. 건물과 불상의 거리는 한눈에 봐도 굉장히 가깝습니다.
이 매체는 “4층 세입자는 부처의 복부를, 6층 세입자는 부처의 눈을 마주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예비 세입자들은 창문을 통해 하루종일 불상을 마주해야 하는 것이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게 걱정했습니다. “감시당하는 느낌일 것 같다”, “얼굴을 마주하는 집에 살면 스트레스가 심할 듯”, “회사보다 긴장감이 더할 것 같네” 등의 반응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스트레스? 오히려 부처의 은혜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도 상당합니다.
사실 이 빌딩은 불상을 만드는 제조업체 회사의 건물입니다. 불상은 이 회사에서 제작한 상징적인 조형물인 셈이죠.
그럼에도 “스트레스? 오히려 부처의 은혜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도 상당합니다.
사실 이 빌딩은 불상을 만드는 제조업체 회사의 건물입니다. 불상은 이 회사에서 제작한 상징적인 조형물인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