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9월 인도의 한 길거리에 죽어가는 개 한 마리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아직 숨이 붙어 있는 개가 쓰러져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온 동물 구조 단체(Animal Aid Unlimited) 회원들은 개의 상태를 보고 탄식을 금치 못했습니다. 흔히 죽은 동물들에 꼬이는 파리가 온 몸에 덕지덕지 달라붙어 있던 것입니다.
‘아직 숨이 붙어 있는 개가 쓰러져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온 동물 구조 단체(Animal Aid Unlimited) 회원들은 개의 상태를 보고 탄식을 금치 못했습니다. 흔히 죽은 동물들에 꼬이는 파리가 온 몸에 덕지덕지 달라붙어 있던 것입니다.
개의 맥박은 아주 약했고 몸은 얼음장처럼 차가웠습니다. 구조요원들은 즉각 응급처치를 하고 정맥주사를 놓은 뒤 따뜻한 물을 담은 병으로 개의 체온을 올려 주었습니다.
모두들 ‘죽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지만 개. 천만다행히도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그 개는 이후 ‘올리버’라는 멋진 이름을 얻었습니다.
올리버는 두 달에 걸쳐 집중치료를 받은 뒤 2017년 1월 현재 아주 건강해졌다고 합니다.
활기차게 뛰어노는 올리버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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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는 두 달에 걸쳐 집중치료를 받은 뒤 2017년 1월 현재 아주 건강해졌다고 합니다.
활기차게 뛰어노는 올리버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