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셜록홈즈' 작가 코난 도일과 친척

celsetta@donga.com2017-01-03 1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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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lmStage
BBC 드라마 ‘셜록’의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원작소설 ‘셜록 홈즈’ 시리즈 작가 코난 도일과 혈연관계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2일(현지시간) 가계도 서비스 사이트 앤세스트리닷컴(Ancestry.com)에 따르면, 컴버배치와 코난 도일은 에드워드 3세의 넷째 아들인 제1대 랭커스터 공작 곤트의 존(John of Gaunt·1340∼1399)의 자손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난 도일은 ‘곤트의 존’의 15대손이며, 컴버배치는 17대손입니다. 둘은 32촌 관계입니다.

엔세스트리닷컴 측은 “친척이 만든 캐릭터를 배우가 TV시리즈에서 연기하는 것이 신기하다”고 전했습니다.

컴버배치는 코넌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드라마 ‘셜록’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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