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건 셀카’ 거대 악어 옆에서 찰칵하다가 허벅지 ‘콱’ 물려

phoebe@donga.com2017-01-02 17: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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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립공원을 방문한 프랑스 여성이 거대한 악어 옆에서 쪼그리고 앉아 셀카를 찍다가 덜컥 물렸습니다. 2일 영국 미러 온라인 판 등 외신에 따르면, 41세 프랑스 여성이 남편과 함께 태국 카오야이 국립 공원을 방문했습니다. 거대한 악어가 같이 나오는 사진 한 방을 원했던 부부. 마침 적당한 녀석이 보이자 근처에 가서 앉았습니다. ‌‌그러나 악어는 위험한 동물입니다. 카메라에 찍히는 순간 여성의 대퇴부를 콱 물었죠. 공원 구조대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여성은 들 것에 실려 현장을 떠납니다. 다리에는 붕대가 감겨 있습니다. 국립공원 측은 방문객들에게 절대 정해진 산책로에서 벗어나는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아 달라고 경고했습니다.  ‌섬네일 사진출처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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