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X이지현 父女, 세상 행복한 미소…결혼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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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이덕화의 딸이자 배우인 이지현(32)이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배도환은 29일 오후 SNS 계정을 통해 이지현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이덕화와 딸 이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덕화는 신부 입장을 앞두고 딸 이지현의 손을 잡고 있고요. 이덕화를 딸의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딸 이지현 역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끕니다.

이지현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5살 연상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내다 오랜만에 재회해 연인으로 발전,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지현은 이덕화의 딸, 2008년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에는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광개토대왕’, ‘돈의 화신’, ‘기황후’, ‘장사의 신-객주 2015’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해 SBS ‘힐링캠프’와 ‘아빠를 부탁해’에 아버지 이덕화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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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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