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섬유종증' 현희씨, 종양 제거 후 근황…"매일 감사"

이예리 기자
이예리 기자2016-12-30 1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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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사람들의 도움으로 새 희망을 품게 된 심현희 씨(33)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기사보기 : ‌예쁜 얼굴이 '신경섬유종증' 때문에...현희씨의 안타까운 사연

지난 12월 29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11월 초에 혹 제거 수술을 마친 현희 씨의 근황이 공개되었는데요. 현희 씨는 악성 종양이 된 1kg 무게의 혹을 제거한 뒤 무려 41일 동안이나 중환자실에 있어야 했습니다. 수술은 잘 됐지만 출혈이 심했기 때문입니다.





심현희 씨 어린시절 사진
굳은 의지와 천운으로 상태가 호전된 현희 씨는 다행히 42일 만인 12월 22일에 일반 병실로 옮겨갔습니다. 당시 현희 씨는 인공기도관을 끼고 있어서 제대로 의사소통하기가 어려웠지만 손으로나마 ‘괜찮다’라는 글씨를 써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현희 씨는 심하게 함몰됐던 두개골 부위에 새살이 차오르는 등 상태가 호전되고 있습니다. 어머니 김금난 씨는 “매일매일 감사함의 연속입니다. 회복되면 집에 가서 맛있는 것을 해주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