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 장미꽃을 '잼'으로 만든 여성, 남친의 반응은?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2-29 15:59:47
공유하기 닫기
사진=픽사베이(좌),전장만보(우)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은 장미 꽃다발을 잼으로 만든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9일 중국 매체 전장만보(錢江晩報)는 남자친구로부터 받은 99송이의 장미꽃을 ‘잼’으로 만든 여성 유유(25)의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유유는 지난 9일 남자친구에게 장미꽃 99송이와 함께 프러포즈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행복한 마음에 집으로 돌아와 장미꽃을 꽃병에 꽂아두었는데요.

하지만 모든 꽃이 그렇듯 시간이 지날수록 장미꽃은 그 아름다운 색을 잃고 말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그녀는 오랫동안 장미꽃을 간직할 방법을 찾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장미잼’ 만드는 법을 발견했죠.  






사진=전장만보(錢江晩報)
장미꽃잎으로 잼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그녀는 곧장 부엌으로 향했고 그 자리에서 바로 ‘장미잼’을 만들어 인증 사진을 찍었는데요.

유유는 “달콤한 장미 향기가 온 방에 퍼졌어요, 군침이 돌고 빵에 발라먹고 싶었습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장미잼 사진을 남자친구에게 보내자, “먹을 수 없을 것 같다”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한편 유유가 SNS에 올린 장미잼은 ‘로맨틱한 장미잼’이라 불리며 수백 만 조회 수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