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 “전남편 마틴, 내 대신 총도 맞아줄 사람”

polaris27@donga.com2016-12-29 13: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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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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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전 남편인 영국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메인보컬 크리스 마틴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기네스 펠트로는 인스타일 매거진 2017년 2월호 인터뷰에서 크리스 마틴에 대해 “나를 대신해 총도 맞아줄 사람”이라며 신뢰를 보였습니다. 기네스 펠트로는 “그는 매일 우리 집에 찾아온다. 물론 각자의 삶을 살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가족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크리스 마틴의 부인은 아니지만 그는 날 대신 총도 기꺼이 맞아줄 사람”이라며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이혼’이라는 것에 긍정적인 면도 작용한다는 것도 알려준 커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죠.

‌기네스 펠트로와 크리스 마틴은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딸 애플과 아들 모세를 뒀으나 결혼 생활 12년 만인 2014년 3월 이혼했죠. 하지만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뉴욕에서 아이들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정도로 여전히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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