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이상 숲에 버려져 있던 고물차, 시가 '6억 원'

이예리 기자
이예리 기자2016-12-30 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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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째 숲에 버려져 있었던 고물차 한 대가 알고보니 우리 돈으로 6억 원에 달하는 ‘보물차’ 였습니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미국 매사추세츠의 한 숲에 방치된 오래된 차 한 대가 경매에 부쳐져 약 50만 달러(한화 약 6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차는 1960년 영국에서 생산된 '애스턴 마틴 DB4'(Aston Martin DB4)로 알려졌습니다.



DB4 모델은 1958년 처음 생산됐으며, 당시 페라리 250GTO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고성능 스포츠카입니다. DB4는 총 1,113대가 생산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차량은 1960년 영국에서 생산돼 이듬해 배를 타고 미국으로 수출된 제품입니다. 이 차량은 1970년 대 초반까지 사용되다 숲 속에 방치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매 주관사 월드와이드 옥션 측은 “오래 방치돼 녹슬었지만 잘 수리하면 운전하는 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매력적인 차종을 경매에 부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매는 2017년 1월 18일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