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입대할 방법 없다”…누리꾼 “어이가 없네?” vs “아픈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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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2-27 16: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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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며 “입대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7일 유아인 소속사 UAA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인이 지난 12월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아 또 다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죠.

이는 과거 영화 촬영 때 입은 왼쪽 어깨 근육 파열 부상으로 인한 것이라면서, “대구지방병무청은 ‘정형외과 전문의의 검사 결과 부상 부위에 대한 경과 관찰이 여전히 필요하다’면서 ‘유아인의 병역 등급에 대한 판정을 보류한다’고 소견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아인은 오히려 현역 입대를 위해 작품 및 광고 계약도 미뤘지만 병무청 재검 결과, 반복해서 ‘지금 상태로는 병역 등급을 내릴 수 없다’는 답변만 듣게 됐다”며 “유아인이 할 수 있는 건, 또 다시 재검 날짜를 기다리며 재활에 힘쓰는 것 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결과에 누리꾼들은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어이가 없네”(dlt***) “예비역:이 상황이 뭔지 알아요? 어이가 없네~”(jus***) 등 유아인의 유행어를 응용한 댓글로 반발했습니다.

“(본인이) 어깨 안 좋다고 얘기를 했으니 7급 때린 것”(mym***), “본인이 자료 첨부하고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그냥 현역 나온다”(win***) “진심 가고 싶으면 진단서 안내면 바로 현역이다”(jan***) 등 댓글도 호응을 받았습니다.

반면 일부는 “아파서 못 가는 건데 왜…”(api***), “정당하게 판정 받아서 안 가는 것도 나쁜 건가?”(jay***), “(아픈데) 군대 보냈다가 문제생기면 책임질것도 아니면서 아파서 못 가는 것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라”(kki***) 등 댓글로 옹호했습니다.

“병무청에서 지금 아프니까 2017년에 다시 신검 받으라고 한 건데 문제될 부분이 뭔가?”(gma***) 등 댓글도 눈에 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