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결혼 전 처가 반대 워낙 심해, 무서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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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2-27 14: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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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 사진출추=MBC '무한도전'
개그맨 박명수가 8살 어린 의사 아내 한수민 씨와 결혼 전 처가에서 심하게 결혼 반대를 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힘든 연애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도 잊지 않았죠. 27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10살 어린 애인과 결혼을 두고 집안 반대가 심해 선물을 뭘로 할지 고민 중이라는 청취자 사연이 전해졌죠. 진행자 박명수는 "저도 그랬다. 사실은 아내 집에서 반대를 해서 비싼 선물을 들고 아내 집에 찾아갔는데 무서워서 못 들어갔다"며 "들어오지 말라고 한 게 아니라 상황이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아내의 의지로 부모님을 이겼고 결혼할 수 있었다"며 지금은 행복하다고 말을 이었죠. 박명수는 사연을 보낸 청취자에게 "일단 부딪쳐야 한다. 부모가 반대를 해며 집에 들어온 사람을 매몰차게 내보내지 못하고 ‘몸이 안 좋네’하고 방에 들어가신다"며 "나중에 선물을 풀어보고 ‘오 감이 있네’하고 점수를 딸 수도 있다"며 유쾌하게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