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년 넘게 고립된 생활을 해온 아마존 원주민 최초 포착!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2-27 13: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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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 Ricardo Stuckert
아마존 열대우림 속에서 2만 년 넘게 고립된 생활을 해온 부족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최초로 발견된 원시 부족 사진을 소개했는데요.

사진을 촬영한 리카르도 스터케르트(Ricardo Stuckert) 씨는 헬리콥터를 타고 아마존 열대우림을 촬영하는 도중 악천후로 항로를 우회하다 우연히 이 부족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헬기를 본 원주민들.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 Ricardo Stuckert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 Ricardo Stuckert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 Ricardo Stuckert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 Ricardo Stuckert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 Ricardo Stuckert
스터케르트 씨는 “2만 년 넘게 같은 지역에서 살며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았을 것”이라며 “부족민들은 호기심이 많아보였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원주민 전문가인 문화인류학자 호세 메일레스 씨는 “부족민들은 이주생활을 하며, 다른 부족민들에게 전해 듣기로는 헬리콥터를 ‘마법에 걸린 큰 새’로 인식한다”고 설명했는데요.

또 그는 “부족민들은 칼, 도끼, 냄비 등 도구를 사용하고 감자 등을 재배한다고”고 덧붙였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현재까지 해당 부족의 이름은 알 수 없으며 공식적인 문명인 접촉 및 주변 부족과의 교류 또한 없었던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