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목줄, 엘리베이터에 끼어…구사일생 "휴우"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12-27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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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반려견의 목줄을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여성의 부주의로 애완견의 목줄이 엘리베이터 문에 끼어 큰 사고가 날 뻔했다"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아지를 데리고 엘리베이터에 타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문이 닫힐 때 강아지가 밖으로 뛰쳐나가면서 목줄이 문에 끼이게 됐습니다.

문이 닫힌 엘리베이터는 그대로 올라갔고 강아지는 목줄이 당겨지면서 공중으로 떠오르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다행히 엘리베이터 바깥쪽에 있던 시민의 도움으로 강아지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죠. 하마터면 눈앞에서 강아지의 생명이 위험할 뻔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반려견을 많이 키우면서 그에 따르는 사건 사고가 잦아지고 있다"면서 "반려견의 주인들이 좀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목줄을 한 채 타는 것보다는 반려견을 안고 철저하게 안전을 위해 주위를 살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백화점이나 공공기관에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이용시 어린아이의 신발끈이 끼이는 사고가 나듯 최근 아파트 단지에서 반려견의 목줄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해외 네티즌들도 "끔찍한 사고를 피하긴 했지만 아찔했다"면서 "반려견을 데리고 다니는 주인들이 마음 놓지 말고 주위를 살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