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등반가 커플 '로맨틱 프로포즈'

이예리 기자
이예리 기자2016-12-26 11: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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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ndiaear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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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 주에 사는 루이스 카로나 씨는 지난 6일 아주 로맨틱한 방법으로 연인 매디 트롭 씨에게 청혼했습니다.

루이스 씨와 매디 씨는 2015년 암벽등반장에서 처음 만나 함께 취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 왔습니다. 청혼 당일, 루이스 씨는 시치미를 뚝 떼고 “먼저 (암벽을) 타고 있으라”며 매디 씨를 혼자 올려보냈습니다. 매디 씨가 등반에 푹 빠진 사이, 루이스 씨와 친구들은 재빨리 바닥에 장미꽃잎을 뿌리고 꼬마전구도 예쁘게 세팅한 뒤 실내 조명을 껐습니다.



“꼭대기까지 올라간 매디는 갑자기 정전된 줄 알고 좀 놀라더라고요. 바로 꼬마전구를 켜고 손짓하니 ‘세상에!’라고 울먹이며 내려오기 시작했어요.” 루이스 씨는 하늘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는 여자친구를 꼭 안아준 다음 무릎 꿇고 청혼했습니다. 매디 씨는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루이스 씨를 포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