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키스 전달, ‘키신저’… “감촉과 움직임, 그대로”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12-26 1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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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키스를 전달해주는 제품이 나와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미러는 "실시간으로 키스를 전해주는 키신저가 제품으로 소개돼 처음으로 공개됐다"고 전했습니다. 키신저는 말 그대로 키스(kiss)와 메신저(messenger)가 합쳐진 것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키신저는 영국 런더시티대학의 엠마 얀장이 개발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에게 플라스틱 패드를 통해 키스를 전달해줍니다. 패드는 접촉 센서를 통해 키스의 감촉을 구연해 내며 말랑말랑한 촉감이 있다고 합니다.

개발자 엠마 얀장은 "키스는 서로의 친밀감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보편적인 방법"이라면서 "부모들도 키신저를 통해 자녀에게 키스를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19금 제품'이라는 편견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선 것이죠.

키신저는 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이나 가족에게 키스와 뽀뽀를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실제로 이같은 개념의 도구는 2011년에 여러 나라에서 개발되기도 했습니다.

엠마 얀장은 그동안의 단점을 보완해 스마트폰 홀스터식으로 만든 것입니다. 플라스틱 패드가 입술 모양도 아니고 흉한 모습도 아니어서 훨씬 감정 전달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에 나온 키신저는 플라스틱 패드 부분에 입술을 대면 압력 감지기가 입술의 느낌을 감지해 파트너에게 키신저로 전송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