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0세' 근속 60년, 세계 최고령 스튜어디스

이예리 기자
이예리 기자2016-12-23 1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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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지난 2일 '60년' 근속기간을 자랑하는 현역 항공승무원 베트 내쉬 씨를 소개했습니다.

‌올해 80세인 베트 씨는 1957년 21세 때 이스턴 항공(현 아메리칸 항공)에 취업해 지금까지 쭉 근무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은퇴 시점을 십 년 이상 지났지만 그녀에게 은퇴란 없는 것 같습니다.

베트 씨가 처음 항공기 승무원이 됐을 당시 미국의 대통령은 아이젠하워였고 비행기 표는 12달러였습니다. 예약할 필요도 없이 공항에 가서 바로 표를 구입하면 됐던 시절이었습니다.





베트 씨는 60년 간 기술의 변화가 아주 커서 항상 배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열심히 익히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항공 서비스가 인터넷과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워싱턴과 보스턴을 오가는 비행기에 매일같이 탑승하는 베트 씨는 모든 승객들에게 친구처럼 반갑게 인사하며 안아줍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은퇴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승무원 일은 여전히 재미있어요. 적어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처럼 60년 이상 근무할 거예요.” 전문가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