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집행 직전 사형수가 고른 '마지막 식사'..."뷔페 온 줄!"

바이라인2016-12-23 16: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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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Hargr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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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정보 센터(Death Penalty Information Center)에 따르면 미국 전체 50개 주 가운데 사형이 합법인 주는 31개 주입니다. 

‌31개 주에 속한 교도소에서는 사형집행 당일 죽음을 앞둔 사형수에게 마지막 식사로 특식을 제공합니다. 그들이 죽기 직전 선택한 음식은 무엇이었을까요?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뉴질랜드 출신의 음식 사진작가 헨리 하그레이브스(Henry Hargreaves)가 찍은 사형수의 마지막 식사 사진를 공개했습니다. 작가는 사형수가 먹은 메뉴를 재연하는 대신 실제 사형수가 주문한 음식이나 먹다 남긴 것을 찍었습니다. 사형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메뉴는 스테이크. ‌그다음으로 인기가 많았던 메뉴는 피자였습니다. 예외로 특식을 거절하고 원래 먹던 기본식을 택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Henry Hargreaves
23년간 복역한 뒤 2016년 1월 7일에 처형된 오스카 레이 볼린(Oscar Ray Bollin·53)는 미디엄 레어로 구운 립 아이 스테이크를 택했습니다. 구운 감자와 버터, 크림, 갈릭 빵, 콜라, 케이크도 곁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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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디저트만 먹고 떠난 사람도 있었습니다. 22년간 복역한 뒤 2016년 1월 21일에 처형된 크리스토퍼 부룩스(Christopher Brooks·43)은 땅콩버터컵 2개와 음료 닥터페퍼를 주문했습니다.

한편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희생자들은 죽기 전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 했다”며  분노했습니다. 잇따라 “아무것도 주지마라”, “희생자들 생각은 안 하는가”등의 비판 여론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