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9년차, 노른자 없는 계란 처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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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2-22 14: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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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트위터 닉네임 ‘루후후후(@Chuchnsdboy)’씨는 “9년차 주부인데 이런 건 처음 봅니다”라며 삶은 계란을반으로 자른 사진을 올렸습니다. 놀랍게도 이 계란에는 노른자가 아예 없었습니다. 사진을 의도적으로 수정한 흔적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 트윗은 5만 8천회 이상 공유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네티즌들은 “무섭다”, “오믈렛 만들면 맛있겠다”, “다이어트에 좋을 듯”, “뭔가 문제있는 계란일 것같아서 먹기 꺼려진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노른자 없는 달걀(무황란)’이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한국축산물품질평가원에의하면 무황란은 난백(흰자)만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먹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초란(닭이 처음 낳은 계란)이거나 산란 말기에 무황란이 종종 발견됩니다. 특히 초란일 경우 닭의 성적 성숙이 완전하지 못하여 난소에서 난황 없이 난백만이 형성되는 경우가 있다네요. 만약 노른자 없는 계란을 실제로 보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