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 웨딩드레스 입고 PC방서 게임하다 끌려간 신부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2-21 14: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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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결혼식 날 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신랑에게 잡혀가는 영상이 공유됐습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중국의 한 PC 방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는데요. 

영상에서 신부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 화장까지 한 채로 PC방 컴퓨터에 앉아서 게임을 합니다.

게임하는 신부 옆에서 신랑은 소리를 지르며 “제발 가자, 결혼식이 곧 시작 된다”고 말하는데요.

이 광경을 지켜보던 신랑의 아버지는 “지금 이게 무슨 일이냐”며 신랑의 뺨을 때립니다.

신랑은 결국 참다못해 게임 하는 신부의 손을 잡아채 끌고 가는데요.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을 제보한 측은 신부가 PC방에서 하던 게임은 온라인 게임이며, 당시 다른 유저와 ‘대전상태’(게임 내 다른 유저와 결투를 벌이는 것)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황당한 영상이 공개되자 중국 내 누리꾼들은 “정말 대책이 없다”, “저런 여자랑 결혼하는 남자가 바보다”라는 비난이 쇄도하는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여자가 게임하는 모습이 어딘가 부자연스럽다”라며 조작 의혹도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