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로 주차구역 그린 여자 CCTV에 찍혀 체포, "주차공간 모자라"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2-21 14: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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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한 여성이 페인트를 이용해 도로위에 주차공간을 그렸다가 지우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상하이 도로 CCTV에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는데요. 영상에서 30대 여성 첸 씨는 전날 회사 주변 도로 주차구역에 흰색 페인트를 이용해 자신만의 주차공간을 만들고 주차했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첸 씨는 자신이 불법으로 주차공간을 만든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검은색 페인팅 스프레이로 이를 지우는데요.

첸 씨가 지우는 장면이 도로 CCTV에 찍혔고 이에 상하이 경찰은 첸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불법으로 주차구역을 그린 첸 씨를 엄히 꾸짖었다고 하는데요. 페인트를 다시 지운 이유에 관해서 묻자 첸 씨는 “건물 입구 앞에 그린 것이 마음에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경찰은 첸 씨에게 불법주차 및 공용도로훼손을 이유로 500위안(8만 6천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섬네일=사진출처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