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절 도와주세요” 자동차에 뛰어 올라탄 떠돌이 강아지

바이라인2016-12-21 09: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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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털로 뒤덮여야 할 곳에 털 대신 ‘상처’만 가득했던 떠돌이 개 켈시(Kelsey). 절박했던 켈시는 자동차 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쉐어블리는 도로 위 자동차에 뛰어든 떠돌이 강아지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켈시의 주인은 도로에서 운전을 하던 도중 길가에 있는 앙상하게 마른 강아지를 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발견 당시 켈시는 살아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켈시의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하얀 털은 온데간데없고 피부병, 쓰레기, 상처 딱지, 화상 등 온갖 것들로 뒤덮여있었습니다. 영양실조로 육안으로 갈비뼈가 보일 정도였습니다. 살면서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보살핌을 받은 적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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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운명을 예견했던 것일까요. 켈시는 자신의 주인이 될 사람의 차에 올라탔습니다. 위험한 상태였던 켈시는 즉시 병원으로가 치료받았습니다. 굉장히 커 보이지만 성인 여성 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체구를 지닌 켈시는 주인과 수의사의 오랜 노력 끝에 더디지만 조금씩 회복해나갔습니다. ‌‌상처가 깊었던 만큼 회복 역시 오래 걸렸지만 따뜻한 주인 덕분에 켈시는 금세 심리적 안정을 찾았습니다. 평생을 홀로 살아 친구도 없던 켈시에게 다른 강아지 친구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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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뽀얀 털을 갖게 된 켈시는 오늘도 주인과 함께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