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석이 아닙니다, 케이크입니다…'거울 무스케이크' 달인

celsetta@donga.com2016-12-20 15: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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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
캐나다 밴쿠버에서 활동하는 파티시에 세니아 펜키나 씨는 ‘거울 무스케이크’ 달인입니다. 세니아씨가 만드는 케이크는 표면이 매끄럽다 못해 유리처럼 반질반질해서 먹는 사람 얼굴이 비칠 정도입니다. 지난 19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는 세니아 씨가 만든 케이크 컬렉션을 소개했습니다.

음식이라기보다 공예품에 가까워 보이는 이 케이크들은 한 개 만드는 데 3일 정도 걸립니다. 세니아 씨는 “독특한 기술로 정성을 담아 만들기 때문에 오래 걸립니다. 생크림, 우유, 과일, 초콜릿 등 모든 재료도 최고급만 사용하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야말로 식탁 위의 예술 작품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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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니아 씨는 웹사이트(http://kseniapenkina.com)를 개설해 이 ‘거울 케이크’만드는 법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레시피 난도와 실력에 맞춰 온라인 동영상 강의가 준비돼 있습니다. 요리 좀 한다는 사람이라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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