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17세는 강력했다"...식스팩 자랑하던 헤라클레스 소년 근황

바이라인2016-12-20 13: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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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강한 소년', '작은 헤라클레스'로 불리던 남자 아이의 사진입니다. ‌소년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다부진 체격입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4살이 된 소년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당시 11살이었던 리차드 샌드랙은 근육질의 체격으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소년’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앳된 얼굴과는 달리 성인 보디빌더 수준의 탄탄한 근육질 몸을 지녀 화제가 됐습니다.  



‌그가 어린 나이에 보디빌더의 몸을 갖게 된 데에는 세계 무술 챔피언이었던 아버지와 에어로빅 강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이 컸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리차드 담당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하고 아이에게 더욱더 과도한 운동을 시키자 '아동학대'라는 비난 여론이 일었죠.

‌부모의 사이도 좋지 않았나 봅니다. ‌리차드는 아버지가 가정 폭력으로 수감된 이후 운동을 관뒀습니다. 
‌그는 미국 방송 인사이드에디션과의 인터뷰에서 "(운동이) 지루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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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을 그만둔 이후 유산소 운동을 즐기고 있다는 리차드는 ‌그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마의 17세'는 강력했나 봅니다. 

스물 넷 청년인 리차드는 평범한 체격을 갖게 됐습니다. 비록 식스팩은 사라졌지만 행복한 얼굴입니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州) 올랜도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스턴트맨으로 일하고 있다는 리차드. 
‌앞으로의 꿈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양자역학 과학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