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입양에 대해 말하다 “내가 사랑하는 내 아이들입니다”

조유경 기자
조유경 기자2016-12-20 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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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주판 보그 매거진 
LOS ANGELES, CA - OCTOBER 24: Actress Nicole Kidman attends the Second Annual 'InStyle Awards' presented by InStyle at Getty Center on October 24, 2016 in Los Angeles, California. 사진출처 | ⓒGettyImagesBank
NEW YORK, NY - NOVEMBER 16: Keith Urban, Nicole Kidman and host Jimmy Fallon during a segment on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at Rockefeller Center on November 16, 2016 in New York City 사진출처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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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니콜 키드먼이 입양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니콜 키드먼은 최근 패션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입양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들이 기분 나쁘게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사실은 기분이 언짢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니콜 키드먼은 영화 ‘라이온’으로 골든 글로브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라이온’은 호주인 부부에게 입양된 어린 소년이 25년 후 그의 친부모를 찾아다니는 작품이죠. 니콜 키드먼도 마음으로 키운 아이들이 있습니다. 전 남편 톰 크루즈 사이에서 이사벨라와 코너를 입양해 키웠습니다. 하지만 2001년 이혼하면서 두 아이를 아빠에게 보냈습니다.

이에 니콜 키드먼은 ‘입양’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할 말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당시 우리 부부는 아이를 (건강상의 문제로)낳을 수가 없었다”라며 “(입양은)내가 원했던 것이며 이 아이들은 분명 내 아이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영화는 내 아이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다. 내 아이들이 어떠한 인생길을 걸어가든지 나는 언제나 그들을 사랑할 것이고 든든하게 지켜줄 것이다”라며 “이 영화가 내 아이들과 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매개채”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2006년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한 후 2008년 7월 첫 딸 선데이를 낳았으며 2010년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