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악역만 맡았던 여우...“이렇게 귀여운데!”

바이라인2016-12-17 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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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selien Raimond. 옆으로 넘겨주세요.
ⓒRoeselien Rai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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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네덜란드 사진작가 로스에일린 래몽스(Roeselien Raimond)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공개한 눈 속 야생 여우 사진을 지난 7일(현지 시간) 공개했습니다.

래몽스의 작품에는 붉은 여우가 유난히 눈에 많이 띕니다. 붉은 여우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는 작가는 "각기 다른 여우의 개성을 잡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속 귀여운 이미지와는 반대로 여우는 옛날부터 사악한 동물로 치부되며 '악역'만 맡아왔습니다. 가난한 농부들의 닭을 잡아먹고 즐거워하는 도둑이자 킬러로만 등장했죠.

주토피아 스틸컷
물론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에서 여우 닉 와일드는 받은 배역은 여태까지 다른 여우가 해온 악역에 비하면 그나마 낫습니다.

극 중 닉은 '뻔뻔한 사기꾼'으로 등장하지만 후에 경찰 토끼와 함께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멋진 여우입니다. 하지만 다른 동물들은 계속해서 '여우는 교활하다'는 시선으로 닉을 바라봅니다.

여우에 대한 선입견이 래몽스의 사진을 통해 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