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허베이의 놀라운 ‘현질’, 메시에게 5년 6180억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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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2-16 17: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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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29).© AFP=News1 
중국 슈퍼리그의 허베이 종지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는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에게 연봉 1억유로(약 1230억원)에 이적 제안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중국의 허베이가 메시에게 5년 계약에 5억유로(약 6180억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허베이가 제시한 연봉 1억유로는 현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받고 있는 2400만유로(약 300억원)의 4배에 해당하는 천문학적 액수다.

그동안 허베이가 이적 시장에서 보여준 움직임을 보면 메시를 향한 제의가 터무니 없지만은 않다. 모기업이 부동산 재벌인 허베이는 올해 슈퍼리그로 승격하자 제르비뉴, 스테판 음비아, 에세키엘 라베치 등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데려왔다. 특히 라베치에게는 세계 최고 연봉인 2760만유로(약 340억원)를 지급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허베이는 시즌 중반 지난 2015-16 시즌까지 맨체스터 시티를 지도했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을 데려왔다. 최근에는 기성용을 영입하려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내년 1월 메시와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계획을 갖고 있다. 스페인 언론 아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3500만유로(430억원)를 제시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애초부터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주축들과 재계약을 마친 뒤 메시와 협상을 하겠다는 구상이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