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잡아봐라~" 눈속에 고양이 밀어 넣고 튄 양아지

바이라인2016-12-16 11: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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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Mi Ne Bemoei' 캡처
우헤헤 나 잡아봐라~
발이 푹푹 빠지는 깊은 눈 속을 걷는 고양이에게 커다란 친구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퀘백에 사는 린지 로이 베르나치스(Lindsay Roy-Bernatchez)가 찍은 불쌍한 반려묘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소복하게 쌓인 눈 위, 노란 고양이 키위가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발이 푹 빠지는 눈밭에서 균형을 잡기 어려운 듯 조심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고양이 옆에 다가온 셰퍼드 캣니스가 고양이 키위의 머리를 한 발로 내리쳤습니다. 장난기 가득한 모습의 캣니스는 도와주기는커녕 키위의 머리를 눈 속에 밀어 넣고 재빨리 도망쳤습니다.

사실 키위와 캣니스는 모두 린지의 반려동물로, 둘은 친구입니다. 캣니스가 키위에게 “같이 놀자~”며 장난을 친 것인데요. 하지만 작은 체구의 키위가 받아들이기에는 조금 과한 장난이었습니다.

한편 린지가 게재한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60만 번 이상 재생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