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직 세상은 살만해요" 마음 녹이는 사진 15장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2-15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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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온통 다툼과 불의로 가득 차 있는 듯 합니다. 정치는 민의를 잃고 경제는 주저앉고. ‘살기 좋은 세상’은 이젠 정말 동화 속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처럼 느껴지는데요.

그러나 분명 이런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세상엔 ‘아직은 살만하다’고 말하는 순간들은 많습니다.
비록 작고 소소할지언정 그런 따뜻한 순간은 촛불처럼 마음 속 어둠을 밀어내는데요.

최근 온라인 매체 브라이트사이드(Brightside)는 ‘세상을 살만하게 만드는 사진들’을 선정해 소개했습니다. 답답하고 또 답답한 요즘을 위로해줄 사진들, 잠시 감상해보시죠.

한 아이는 TV 속에서 우는 남자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 reddit.com
공항에서 처음 마주친 두 아이는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 technocrazed.com
어느 청소 업체 직원은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어린이 병동 창문을 닦습니다. © usatoday.com
한 해병은 달리기 대회에서 뒤처진 아이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줍니다. © loveyalyn.blogspot.com
소방관은 화재가 난 집에서 구한 고양이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어줍니다. © imgur.com
어느 손자는 병원에서 치료중인 할머니를 위해 똑같은 잠옷을 입었습니다. © imgur.com
길 잃은 새끼 돌고래를 서퍼들이 위로해줍니다. © Noticias del Puerto  
일주일에 한 번 노숙자를 상대로 무료로 이발해주는 미용사도 있습니다. © earthporm.com  
아기 멧돼지가 구조될 때까지 녀석의 가족들은 떠나지 않습니다. © 9gag.com
엄마가 없는 강아지들에게 손은 젖병이 됩니다. © reddit.com
승강장과 열차사이에 낀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시민들은 기차를 밀어 올립니다. © imgur.com
노인은 청년의 어색한 넥타이를 고쳐 메줍니다. © Virgin Radio London Canada  
코알라는 이 자전거 동호회가 아니었으면 죽을뻔했습니다. © agirlsessence.com
강한 파도에도 두 청년은 힘을 합쳐 새끼 양을 구합니다. © imgur.com  
아이는 그저 사랑하는 친구를 끌어안습니다. © pinter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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