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송지효 甲질 하차-강호동 고사...런닝맨2 논란 일파만파

바이라인2016-12-15 11: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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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인스타그램 (좌 송지효, 우 김종국)
지난 14일 오전 7년간 SBS 예능 '런닝맨'과 함께했던 원년 멤버 송지효, 김종국이 하차한다는 보도가 나온데 이어 제작진 측이 두 멤버에게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송지효는 '에이스·멍지', 김종국은 '능력자·꾹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두 멤버의 하차 소식에 네티즌뿐만 아니라 당사자들도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지난 14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12일 김종국 측을 불러 하차를 통보했으며 송지효 측은 기사가 나간 뒤에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시청률 하락 등 포맷의 변화를 줘야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런 식의 통보는 스태프뿐만 아니라 연예인에게도 상처를 준다"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런닝맨 시즌2 합류 의사를 밝혔던 강호동은 하루 만에 출연을 번복했습니다. 송지효와 김종국 등의 하차를 둘러싼 잡음 때문으로 보입니다. 

15일 강호동 소속사인 SM C&C는 보도자료를 통해 "강호동이 런닝맨 시즌 2 출연 제안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이후 알려진 일련의 상황들로 인하여 강호동의 출연 결정 사실을 불편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을 판단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시작부터 잡음이 끊이질 않는 런닝맨2. 과연 위기를 극복하고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대대적인 개편을 거치는 런닝맨 시즌2는 내년 1월부터 방송될 예정입니다.

‌썸네일=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