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야겠다는 생각뿐”… 물에 빠진 코알라, ‘극적 구조’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12-15 1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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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물에 빠진 코알라를 극적으로 구조해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호주 빅토리아주에 있는 바함강에 빠진 코알라가 주변을 지나던 한 남성에 의해 구조됐다”고 최근 전했습니다.
강 근처에 있던 무자밀 파텔은 허우적대고 있는 코알라를 목격했어요. 위급 상황을 직감한 그는 큰 나뭇가지를 꺾어 호수로 들어갔죠.
그리고는 나뭇가지에 코알라를 걸치게 했다. 다행히 코알라를 끌고 나오는데 성공했습니다.

무자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구조대를 기다릴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면서 “코알라를 보자마자 직접 구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무자밀 덕분에 강물에 빠져 죽을 뻔한 코알라는 목숨을 건졌죠. 코알라는 나무 위에 올라갔다가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호수에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무자밀이 코알라는 구하는 모습은 강가 근처에 있던 여성이 사진과 영상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해외 네티즌들은 "감동적인 장면이다"면서 "물에 빠진 코알라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목숨을 건져 정말 다행이다"고 입을 모았죠.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