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 20분 안에 먹으면 50만 원 준다”… 단 한 명 ‘성공’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12-15 10: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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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라카 식당의 이벤트 라멘  
“이 라멘 다 먹으면 상금 50만 원 드립니다.”
엄청난 양(?)의 라멘 한 그릇을 다 비우는 조건으로 상금 50만 원을 내걸어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대형 라멘을 다 먹으면 5만 엔(약 50만 원)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우마라카 라멘 식당이 선보인 라멘은 높이만 무려 30cm에 이른다. 지름 25cm의 그릇에 4인분의 면과 숙주나물, 닭고기로 탑을 쌓은 것이다. 라멘의 가격은 3000엔(약 3만 원).

하지만 라멘을 공짜로 먹으면서 돈까지 받을 방법이 있다.
이 식당은 20분 안에 라멘을 다 먹으면 5만 엔을 주고, 30분 안에 먹으면 3만 엔을 지급한다.

흥미로운 점은 라멘을 먹다가 뱉으면 벌금 1만 엔(약 10만 원)을 내야 한다. 청소 비용이 그만큼 든다는 것이다. 3년 동안 이 라멘을 먹겠다고 도전한 사람은 9명에 불과했다. 식당 주인에 따르면 단 한 명만이 성공했지만 그 사람도 1주일 동안 다른 음식을 먹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정말 면 종류를 좋아하는 대식가라면 도전해볼 만하다"면서 "3년 동안 9명밖에 도전하지 않았다는 것이 놀랍다"고 입을 모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