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브라'의 재발견? 가슴 말고 얼굴에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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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2-14 16: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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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나 채소를)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 광고문구가 있죠. 몸매 보정을 위해 착용하는 실리콘 브라를 눈 딱 감고 얼굴에 양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해외 뷰티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뷰티 팁을 소개합니다.

지난 12일 온라인 매체 인사이드가 업로드한 영상에 실리콘 브라로 메이크업하는 법이 간략하게 소개돼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손이나 스폰지 대신 실리콘 브라로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것입니다.





‌사실 사람들이 처음부터 실리콘 브라를 화장 용도로 쓴 것은 아닙니다. 실리콘 스폰지(실리스폰지)가 품절되어 구하기 어렵게 되자 대체재로 실리콘 브라에 눈을 돌린 건데요. 실리콘 스폰지는 일반 스폰지와 달리 화장품을 흡수하지 않아 제품을 더 알뜰하게 쓸 수 있고 세척도 간편하며, 크림블러셔 같은 색조제품을 펴 바르기 용이해 인기가 많습니다.

‘꿩 대신 닭’이라는 마음으로 써 본 실리콘 브라의 성능(?)에 유튜버들도 만족한 듯 합니다. 좀 민망할 수는 있겠지만 방에서 혼자 쓰기엔 문제 없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