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다리에 네온 불빛까지”… 초호화 도서관, ‘인기’

조혜선 기자
조혜선 기자2016-12-14 1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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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웨이보 
출처= 웨이보 
초호화 도서관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수준의 화려함을 자랑했기 때문인데요.

화제가 된 대학 도서관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위치합니다.  

도서관은 총 7만 평에 15층짜리 규모입니다. 현재는 3층부터 6층까지만 공개됐고 나머지 층은 내부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우선 각 층에는 유리 다리가 설치돼 있습니다. 6층 다리에서 내려다보면 2층 유리 다리가 보입니다. 6층 유리 다리는 지상으로부터 약 10m 이상 떨어진 높이로 하늘 위를 걷는 느낌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또한 일부 기둥은 네온 불빛으로 장식돼 굉장히 화려합니다. 이로 인해 네온 불빛이 설치된 곳은 도서관의 ‘포토존’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출처= 웨이보 
1층까지 내려오는 흥미로운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미끄럼틀을 타는 것인데요.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는 미끄럼틀을 타고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내려오는 학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책은 조명이 켜진 투명 책장에 진열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외에도 맥북 60대와 아이패드 300대 등이 구비돼 있습니다. 도서관 내에는 회의실, 전시회장, 4D 영화관, 휴게실 등이 마련됐습니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아직 도서관의 일부만 공개했지만 학생들로부터 최고의 도서관이라고 불리고 있다”면서 만족감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