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찰랑~", '초당 50회' 방울뱀의 방울을 해부해보다!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2-13 15: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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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찰랑찰랑’ 방울뱀은 꼬리 끝을 이용하여 방울 소리를 내는데요. 이는 주로 천적에게 위협을 가할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초당 50회 이상을 흔들어 소리를 내는 방울뱀의 꼬리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최근 300만이 넘는 구독 수의 유명 유튜브 채널 ‘속에 무엇이 들어있나?’(What's Inside?)에서는 방울뱀 꼬리를 해부하는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서 링컨과 댄은 동물원에서 방울뱀을 관찰한 후 앞서 이베이(Ebay)에서 구입한 방울뱀의 방울을 해부합니다. 커터칼을 이용하여 댄은 딱딱한 방울을 천천히 자르는데요. 그러나 소리를 내는 특별한 물체는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방울은 방울뱀이 허물을 벗을 때 꼬리의 마디 하나가 벗겨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일정 간격을 유지한 체 딱딱하게 남으면서 만들어지는데요. 결국 방울 소리는 이것들이 부딪혀 나는 것입니다. 방울 해부 영상은 조회 수 6000만 2016년 유튜브 최고 조회 수 영상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한편 방울뱀은 자신이 내는 방울소리를 듣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는 방울뱀의 방울소리가 5000~8000Hz인 데 비해 방울뱀이 들을 수 있는 소리 레벨은 140~600Hz 뿐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