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황반변성 진단으로 한 눈 안보여…많이 회복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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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2-13 14: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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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동아닷컴 DB
방송인 김성주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밝혔습니다. 김성주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프로그램 ‘닥터고’ 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야기했습니다. 김성주는 올해 초 건강 악화로 갑작스레 3주간의 휴식기를 가졌죠. 그는 당시 한 방송에서 “과로한 탓인지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아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김성주는 “치료가 가능한데 쓸데없이 걱정끼쳐드리게 된 것 같아 구체적으로 말씀을 안 드렸다. 지금도 굉장히 조심스럽다. 황반변성이라는 증세다. 눈동자 크기 모양으로 까맣게 안 보인다. 한 쪽 눈으로만 보는 거다. 까맣게 안 보이기 시작하고 사물이 굴절돼, 꺾여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MBC ‘일밤-복면가왕’을 하며 앞에 있는 판정단이 한 쪽 눈으로 안 보이기 시작했다. 집에 가서도 계속 그런 증세가 있어 동네 안과를 갔는데 큰 종합병원을 가라고 해 많이 놀랐다. 서울대병원에 가 치료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치유 방법이 있고 자연치유가 안 되는 40대분들이 많다고 하더라. 100% 치료되는 방식은 아니지만 레이저를 통해 치료하는 방식도 있다. 치료를 받고 많이 회복됐고 쉬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지금은 그게 사라졌다. 약간 얼룩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김성주는 “내가 시력이 원래 정말 좋다. 1.5에서 0.8 정도로 떨어졌는데, 일하는데 문제는 없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스트레스 안 받아야하고 스케줄 조절을 잘 해야한다. 지금은 집에서도 아내가 많이 신경을 써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