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 6만원어치로 만든 드레스 "16세 소녀의 작품"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12-13 11: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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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16세 소녀가 휴지로 드레스를 만들어 관심을 끌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두루마리 휴지 19개로 드레스를 제작한 16세 소녀 레이첼 르플루어가 화제다"고 소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첼은 영국의 중등교육 자격시험 GCSE를 앞두고 미술 수업에서 어떤 작품을 만들지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랐는데요. 레이첼은 두루마리 화장지 19개와 풀, 테이프, 스테이플러 등을 준비했습니다. 준비물의 총 가격은 40파운드(약 6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우선 레이첼은 휴지를 이용해 꽃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작업으로 장미꽃이 수놓아진 아름다운 드레스를 제작하게 됐는데요. 작업에는 꼬박 4개월이 걸렸습니다.

완성된 드레스는 상당히 섬세합니다. 웨딩드레스의 디테일함을 그대로 본따온 듯 합니다.

그는 이 작품으로 수업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레이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화장지 옷 만들기 대회가 떠올라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화장지 드레스를 만든다고 했을 때 비웃던 사람들이 많았다"면서 "결과도 좋고 괜찮은 작품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네티즌들은 "드레스를 그냥 만든 것이 아니라 상당히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잘 만들었다"면서 "적성을 찾아 취업하면 될 것 같다"고 응원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