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19명 둔 부부 “아기는 신의 뜻, 생기면 낳았다”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12-13 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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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의 자녀를 둔 부부가 소개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은 “아칸소주에 사는 짐 밥 더거(49) 가족은 지난 1988년 첫 아이를 출산한 이후 지금까지 19명을 낳았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다산의 아이콘'으로 유명한 이 부부는 17번의 임신과 유산을 반복하면서 19명의 아이를 갖게 됐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들은 결혼 초기에 피임약을 복용하면서 임신을 피하려고 했습니다. 부모가 될 준비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그러나 임신이 됐고, 유산까지 겪으면서 자녀의 출산을 하나님의 뜻에 따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부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마음먹은 대로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면서 "임신과 유산은 모두 하나님의 뜻이다. 아이가 생기면 낳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지난 2011년까지 19명을 낳았습니다. 이후 20번째 아이를 낳기 위해 임신을 시도했지만 유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부는 1년에 한 번꼴로 아이를 낳았고 지금은 19명의 아이를 키우면서 가정을 돌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성경과 함께 교육을 시키고 있다는데요.

이에 대해 해외 네티즌들은 "자녀의 의무 교육은 나라에서 보살펴야 한다"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교육은 받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