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구해준 주인에게 은혜갚는 중!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2-12 17: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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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길에서 구해준 주인에게 길고양이가 특별한 방법으로 은혜를 갚은 사연이 전해집니다.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 미아우가 지난 7일(현지시간) 소개한 사연입니다.

매트 데이비스는 딸을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던 중 구석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딸이 새끼고양이를 가르키며 “새끼 고양이가 슬프게 울고있다”고 아빠 매트에게 알려준 것이죠. 매트가 차로 돌아가는데 새끼고양이가 매트를 따라갔습니다.

매트는 새끼고양이의 주인을 찾아주려했지만 찾을 수 없었고 너무 야위었던 고양이를 두고 올 수 없어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오게 된 고양이는 매트와 그의 부인 제시카, 어린딸과 갓난장이 아기와 함께 살게 됐죠. ‘더그’라는 이름도 얻었습니다.

새끼고양이 더그는 자신을 구해준 매트 가족이 고마웠던지 특별한 방법으로 은혜를 갚기로 했나봅니다. 바로 매트 가족의 막내인 아기 로완을 항상 지켜주는 것이죠.

제시카는 “로완이 우유병을 물고 있을 때, 더그가 와서 로완 위에 포개고, 로완은 더그의 귀를 어루만진다”며 “둘은 서로에게 다정하다”고 전했습니다.

더그와 로완은 단짝친구가 됐습니다. 로완이 울면 더그도 함께 운다고요. 제시카는 “더그는 우리 가족의 빠질 수 없는 구성원이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