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가 하늘로 간 아빠에게 보낸 풍선 편지가 집 앞에 떨어졌다.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2-09 17: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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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 I wish you were here so we could have fun together. I wish you a Merry Christmas. I hope you tell God to give me those presents. I hope you are happy in heaven. If you are, ok then tell me. I love you, Alexander."

‌아빠, 아빠가 계셔서 저희와 함께 재밌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하느님께 저에게 선물 보내라고 전해주세요. 아빠가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꼭 제게 알려주세요! 사랑해요. 알렉산더
지난 7일 FOX는 미국 조지아에 사는 한 주민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미국 조지아주 먼로에 사는 수잔 에드워드씨는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바람이 빠져 뒹구는 풍선을 주웠습니다.‌쓰레기인 줄 알고 집어들었던 그녀는 풍선 속에 담긴 사진 한 장과 편지를 발견했습니다.‌‌서툰 글씨로 적은 편지에는 가슴 뭉클한 사연이 담겨있었습니다.‌‌‌아빠, 아빠가 계셔서 저희와 함께 재밌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하느님께 저에게 선물 보내라고 전해주세요. 아빠가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꼭 제게 알려주세요! 사랑해요. 알렉산더.‌‌수잔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편지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는 편지 속의 소년 알렉산더에게 메시지를 남기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알렉산더, 아버지가 계신 천국은 저나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놀랍고 멋진 곳일겁니다. 아버지는 행복하실 거에요. 그리고 분명 아버지는 당신이 행복한 것을 원하실거에요. 항상 당신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