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텔에서 불닭볶음면 시켜 먹는 '대한미국인'

바이라인2016-12-08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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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여, 미국인이여..?
twitter 'Wolf Schröder'
한국에서 e스포츠 프로리그에서 영문 중계를 담당하고 있는 미국 중계진 울프 슈뢰더(Wolf Schröder)는 스스로를 '대한미국놈'이라고 부릅니다.

‌한국에 대한 사랑을 유쾌하게 표현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는 울프. ‌최근 울프가 SNS에 올린 게시물이 "한글패치 완료된 대한미국놈"라는 제목으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레토르트 카레, 햇반 그리고 여러 종류의 컵라면이 보이는데요.



‌‌‌울프는 "중국 음식 맛있었지만 대한미국놈은 한국 음식 그리워서 중국까지 한국 인스턴트 호텔로 주문했다. 내가 생각해도 지독한 놈이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

twitter 'Wolf Schröder'
twitter 'Wolf Schröder'
울프의 한국 음식 사랑은 일상 속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해외에 나갔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고기를 먹으러 가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국 xx 춥다. 근데 한국 고기 맛있으니까 계속 살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울프에게 '김울프'라는 한국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