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된 모델 한혜진...비난 받을 일인가?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2-08 14:50:13
공유하기 닫기
모델 한혜진에 방송태도 논란이 일었습니다.
‌지난 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배우 이수경이 출연했는데요. 이수경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자 이 방송의 MC였던 한혜진이 “더러워!”를 연발한 것이 화근이 됐습니다.

‌이수경 씨가 침대를 거실에 두고 침대를 밟으며 다니자 “여자가 침대를 밟는 것은 처음본다” 며 놀라워했습니다. 또 이수경이 앞머리만 내려 머리를 감는데에 남자 게스트들이 “왜 이렇게 머리를 감느냐”고 질문하자 “왜긴요, 더러우니까요”라며 경악을 했습니다. 한혜진은 이날 수차례 경악을 금치 못하며 “연예인 맞냐”는 등 직설적인 발언을 이어나갔습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당시 당사자인 이수경과 한혜진은 별 탈없이 녹화를 마쳤으며 이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습니다.



사진=‘나 혼자 산다’시청자 게시판 캡쳐

그러나 방송 이후 많은 네티즌은 “한혜진의 태도에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살이 많은 이수경에게 자신의 기준으로 ‘더럽다’는 등의 비난을 쏟아 내는 것이 무례했다” , “이수경에게 사과하라”는 등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모델의 기준에서 봤을 때는 경악 할 만도 하지 않았을까”라며 “마녀사냥하지 말자”고 한혜진을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로‘나 혼자산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한혜진에 대한 사과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한혜진의 인스타그램에는 비난 댓글이, 이수경의 인스타그램에는 응원의 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나 혼자 산다 ’의 제작진 및 해당 출연자들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